MBTI

나르시시스트 상사의 특징 5가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행복모으기 2022. 10.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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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면서 묘하게 한 사람과 이야기 하면 인지부조화가 오는 경험 있으신가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명확하게 좌표를 찍지 않는 화법, 명확한 주장 없이 길게 늘어지는 대화들!
다른 팀원을 찍어누른다, 대행사의 아이디어를 뺏어 오면 된다. 처럼 명백히 잘못된 발언들을 당연스럽게 입에 올리는 사람 나르시시스트일 확률이 높습니다.


1. 매사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다.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책임는 회피하고 위치에 따르는 존경과 권위는 받고 싶어하는 경우가 이 내현적나르시시스트 들에게 참 많은데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안을 마지막 까지 미뤄, 타인 (다른 상사)가 마지못해 결정 내리게 하거나 컨펌이 나지 않아 일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실무자 탓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실무자 입장에서는 확인 받았다 라고 인지 할 만한 상황에서, 나는 컨펌을 내려준게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눈으로 보기만 한것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정병이 올 만하죠?! 이는 강한 수동공격적 성향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분담된 일에 일부러 참여하지 않고 다른사람의 노력까지 다 무용지물이 되게 만드는 얼핏보면 실수인척 양보한척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공격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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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 팀원들에게는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겉으로는 차분한 말투, 존칭 사용 등 그럴듯 한 모습을 보이며 타팀에게는 초반에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함께 일을 진행해야 할 타이밍에 실질적으로 내려야하는 결정이나 협조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그 마저도 깨뜨리는 경우가 많죠. 가령 회사 내 공간의 사용에 대한 협조를 해주기 싫은데 확실한 거절을 하면 윗선에 안좋게 보여질 까봐, 될 수도 있고 안될 수 도 있다 하며 말을 돌리며 협조를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 타 팀원들 에게서도 신뢰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3. 상황을 조작한다.


팀원들의 자의식을 축소시키고 현실감각에 혼란을 야기하며, 미묘한 심리적 영향력을 발휘해 상대가 자기회의를 품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원이 회의하여 낸 결과물을 보고 하고 상사의 피드백을 받아 수용하여 전달 했을 때, 왜 자기의 의견을 '상사'의 의견이라는 이유 만으로 그대로 수용하냐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은것이 아니냐? 하면서 비난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반대로 팀장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았을 땐, 왜 나의 의견을 무시하냐? 라며 비난 할 수 도 있을텐데요. 팀원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비난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아 넣는 것이지요.


4. 남의 의견을 마치 자기 자신의 것처럼 발표한다.


상사의 아이디어 가로채기는 하루이틀일이 아닐텐데요. 해당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보고를 하는경우, 단순 보고가 아닌 인사이트나 운영 방향까지 전부 팀원에게 제시하라고 다그치곤 윗선과 함께하는 보고 자리에 가선 모든 것이 본인의 인사이트 인것 마냥 팀원의 아이디어마저 자신의 것 처럼 발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런사람들은 자기의 내면에 무의식에서 느끼는 무지함과 나약함을 어떻게 밖으로 내보이지 않느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더 남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공감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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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은일에도 과하게 반응합니다.


1만큼의 문제에는 1만큼만 반응하는게 성숙한 어른의 자세겠죠. 하지만 이 사람들은 1만큼의 문제에도 10만큼 반응하며 타인을 불안하게 하는데 도가 튼 사람들입니다. 거절당하는 것 에도 민감하고, 충분히 계획이 있는 상황임에도 한숨과 머리를 쥐어 뜯으며 팀원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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