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이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자신감에 차있는 멋진 매력으로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ENTP남자 친구, 홀딱 반해서 만나게 되었지만 결혼까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이런 면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심사숙고해 보시길 바랄게요!
자기애가 매우 강해 보이나 약한 내면
엔팁 남자친구의 가장 큰 포인트는 뭐든지 자기가 우위에 있어야 하고 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꽤 많이 보일 거예요.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어찌 보면 스스로의 약한 부분, 내면의 상처를 남에게 보여주지 않기 위한 허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점과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랜 기간 함께하다 보면 진짜 모습은 뭘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할 거예요. 열등감이 생기는 부분은 유년시절의 트라우마에 의한 부분이 클 가능성이 있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부분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부류가 있고, 트라우마를 핑계로 상대방에게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이해해 주기만을 원하는 부류가 있으니 본인의 남자 친구가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결혼을 앞둔 경우 한번 잘 확인해 보세요.
상대방의 실수를 매섭게 질책함
연애를 길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얘가 왜 이렇게 헤어짐 무새지? 헤어지는 게 쉽나? 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본인이 생각했을 때 어느 부분이 안 맞는다라고 생각하면 처음 한두 번은 이런 마음을 머릿속에 염두해 보고 있다가, 아주 작은 실수나 이 정도로 헤어진다고? 하는 부분에서 헤어지자고 해서 황당한 경우도 많을 거예요. 자기애가 매우 강한 만큼 어느 순간 상대방의 실수도 눈감아주거나 하기 힘들어하고 이해 못 하겠다 하는 말만 반복해서 상대방은 상처를 많이 받을 수 도 있어요.
사실 그만큼의 큰 실수나 잘못도 아닌데 본인이 판단이 다 맞다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대방은 나도 모르게 아 … 그 정도로 큰 실수였구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면서 느낄 필요 없는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대화할 때 가스 라이팅을 하는 경우도 꽤 많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정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도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싸울 때마다 내가 너무 나쁜 사람이 되는 것 만 같다. 혹은 회사에서의 나와 연인과의 관계에서 나의 모습이 너무 극과 극이라 힘들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르시시스트, 가스 라이팅 관련 유튜브 채널을 꼭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금전적인 감각 떨어짐
겉보기보다 모은 돈이 없거나 빚이 많을 수 도 있어요. 버는 것에 비해서 정말 못 모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부분은 자기애가 매우 강한 만큼 남들에게 보이는 면에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소비 수준에 맞지 않는 명품, 취미생활을 즐기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사실 연애할 때는 재정적으로 합치거나 할 일이 없으니까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상대라고 생각하며 고민해 봤을 때 이 부분이 크게 걸리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가끔씩 보이는 충동적인 면모와 합쳐져서 소비도 그런 면을 많이 보일 수 있습니다. 유흥, 도박, 술, 소비와 같은 충동적인 면모가 있다면 정말 충실히 생각해 보시길 바랄게요.
위에 적은 단점들은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고 전혀 그렇지 않은 분들도 꽤 많을 거예요.
인생의 동반자를 찾을 땐 그 어떤 선택보다 신중해야 하니, 본인의 성향과 상대방의 삶의 방식이 잘 맞는지 많은 시간을 들여서 체크해 보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유형분석은 50%의 경험과 인터넷의 자료를 모아 작성한 글이므로 재미로 봐주세요.
'MB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르시시스트 상사의 특징 5가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0) | 2022.10.30 |
---|---|
INTJ 인티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하는 행동 3가지 (0) | 2022.10.29 |
ENFP 남자랑 만나기 전 꼭 읽어봐야 하는 글 (정말 부정적인 부분만 정리) (0) | 2022.08.15 |
NT와 SF가 상극인 이유 (진리와 가치관 추구 VS 감정과 일상 추구) (0) | 2022.08.15 |
ESFJ 남자랑 만나기 전 꼭 읽어봐야 하는 글 (정말 부정적인 부분만 정리) (0) | 2022.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