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근처 백금당
엔틱한 분위기로 눈을 사로잡고 신선한 과일향과 퀄리티 높은 케이크로 입을 사로잡은 공간입니다. 전국에 체인점이 있고 광명에는 비교적 최근 생겨서 다녀왔어요! 주택가 안쪽에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어서 워크인으로 찾아가긴 힘들고 검색해서 지도보면서 찾아가야 하는 위치긴 해서 약~간 검색노출 안됬으면 찾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대표메뉴는 바로 수플레케이크! 포실포실한 핫케이크와 맛있는 머랭크림 과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심플해요. 기본에 충실했고 과일 신선도도 굉장히 높았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의 맛도 맛이지만 정말 좋았던건 인테리어 였는데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참 예쁜 공간이라 인스타 사진 건지기 딱 좋았어요. 아주 큰 전신 거울도 있어서 거울셀카 찍기도 좋았습니다. 나무 소재로 된 집기들로 조용히 책 읽기 좋은 환경이라 사람 없는 평일 저녁에 가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광명역 근처 온센
이미 골목식당에 나와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텐뿌라동 맛집입니다. 체인점이라 퀄리티는 일정부분 유지가 되고 있어서 언제가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메뉴는 1만원정도 대로 요즘 물가 대비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키오스크 있어서 주문하시면되고, 주차는 2시간 무료입니다.
온센에 가면 먹는 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드시기 편한데요. 먼저 김을 드시고 같이 주는 접시에 튀김을 덜어놓고 조금씩 반찬처럼 드시다가 마지막에 꽈리꼬추 튀김으로 입가심 하시는 방향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사실 개인 기호에 따라 먹으면 되는것같아요! 저는 하이볼도 한잔 시켜서 시원하게 반주로 곁들였는데요. 튀김과 차가운 하이볼의 조화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음주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이렇게 곁들여 먹어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광명역 근처 라까사 키친
광명역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라까사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피자나 파스타 스테이크가 주력 메뉴이고 시즌별로 특별한 퓨전메뉴가 하나씩 추가되는 곳인데요! 저희는 기본중의 기본인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시키고 자몽에이드로 산뜻하게 마무리 했어요.
호텔 내부에 있는 곳이라 조용해서 수다떨면서 식사하기 좋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찍넓찍해서 쾌적해요.
원래 크림 스파게티 몇입 먹고 안먹는데, 여기는 짜지않으면서 계속 끌리는맛이었어요! 비결이 뭘지 궁금하지만 다음에 또 가서 먹어보는걸로~! 스테이크도 버터로 범벅한 맛이 아니라 고기 본연의 맛이 삭 나오는 퀄리티좋은 재질이었답니다.
커플끼리 조용히 수다떨면서 고기먹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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