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상

광명시 개인 카페 BEST3 (데뮤어/명장시대/포레스트베이커리카페)

행복모으기 2022. 7. 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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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뮤어

광명 사거리 카페 데뮤어

데뮤어는 스페인어로 조용하다 라는 뜻이에요. 비교적 작은 공간에 4개의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요. 주로 테이크 아웃 손님이 많은편이지만 그렇다고 테이블에 앉아 있기 눈치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르뱅쿠키, 그리고 크로플입니다. 사실 아인슈페너가 단 편이기 때문에 쿠키와 먹기에는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았어요. 그래도 르뱅쿠키를 먹을 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딱 좋아요. 그 외에 커피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에이드 메뉴나 차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래도 이 집의 주력 메뉴는 역시 커피종류이기 때문에 모처럼 방문하실 때는 커피메뉴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밀크티의 경우도 로얄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먹는 맛이 있어요! 사장님이 커피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카페를 내셨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을 말하고 추천해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답변 주실거에요 :)

📍 위치: 경기 광명시 오리로 992 1층 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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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시대

명장시대 광명 밤일마을 카페


이곳은 50대 ~ 60대 어머니 아버지들께 핫하디 핫한 핫 플레이스! 넓찍한 마당과 주차공간이 완비되어 있어서 밤일마을에 들르는 중장년의 여사님들과 사장님들이라면 꼭 들러야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한국에 몇 없는 베이킹 명장 칭호를 받은 분이 연 베이커리 카페에요. 그래서 그런지 빵 맛으로는 반박할 수 없다는 점! 물론 명장분이 카페에 상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레시피를 받아서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다는 거겠죠 :) 사실 이 카페를 100퍼센트 즐기기 위해서는 밤! 저녁시간에 가야합니다. 야외 테이블 주변의 조명이 탁 켜지면서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커피 한잔과 달콤한 빵을 먹으면서 친구 가족과 함께 수다를 떨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곳의 추천 메뉴는 뭐니뭐니 해도 케이크 종류인데요. 조각 케이크 하나 만으로도 배가 부른 혜자 스러운 크기가 특징이에요. 포장해서 집에서 드시는 것도 좋지만, 카페 분위기도 잔뜩 느끼고 야간의 포근한 느낌도 즐기기 위해선 여름밤에 가보는걸 추천드릴게요!

📍 위치: 경기도 광명시 범안로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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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 베이커리 카페

포레스트 베이커리 카페


이곳은 주택가에 위치한 옛날 빵집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최근에는 프렌차이즈 빵집과 카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이 더 그리워졌는데요. 사장님이 식물들을 좋아 해서 이런 가게명을 붙인건가? 싶을 정도로 가게 내부에 화초들이 많이 있어요.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화이트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잘 어우려져서 분위기도 꽤 좋은편이에요! 이집의 추천메뉴는 ‘소금빵’인데요. 가격도 2000원대로 아주 저렴한데다 소금빵 특유의 단짠이 잘 살아있어서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두번째 추천메뉴는 ‘피자빵’ 남자 손바닥 보다 큰 크기의 혜자 피자빵이에요! 이정도 크기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이런 혜자스러움이 동네 빵집의 장점이었는데, 많이 사라져서 아쉬웠어요. 옛날 엄마랑 목욕탕 다녀와서 빵집에 들러서 피자빵을 잔뜩 사와서 일주일 내내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는 추억의 맛이었습니다.

📍 위치: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10길 69 1층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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