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해외취업을 하게되서 외국에서 친하게 지내게 된 백인 친구 A가 있습니다. A는 제가 봤던 나르시시스트 성격 유형에 가장 가깝고 그 특징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 친구에게 이렇다 할 금전적인 손해나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피해야 겠다 라고 생각했었기에 유별나다 라고 생각했던 포인트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파일링 하는 것을 좋아함 만났던 여자 친구들 사진을 월별로 이름 가나다순으로 취합해서 모아놓고 지우지 않음 (성적인 사진도 포함) 그 친구랑 틱톡같은 영상을 찍게 될 계기가 있어 그 친구의 아이패드 갤러리를 보다가 취합 갤러리를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진 전 여자친구들이야 하면서 스윽 가져가는데 그 때의 그 소름이란 그 친구와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