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심각한 피부트러블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심각한 우울증으로 힘들었었는데요. 각종 화장품과 피부관리실에 쏟아 부운 돈만 1000만 원대는 될 거예요. 당시 피부약은 무작정 먹으면 안 된다 독하다는 주변사람들의 근거 없는 말에 바보같이 좋아질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놓쳤어요. 그러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20대에 비타민A계열의 처방약을 먹으면서 피부가 많이 개선되었어요. 처방약에 대해서 무서워하고 피부약은 무작정 독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 경험을 담아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1. 피지조절 처방약 먹기 니메겐 = 이소티논/로아큐탄 복제약이에요. 로아큐탄은 여드름 박멸하는데 1순위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이미 출시된 지 10년이 넘어서 다양한 제약업체에서 복제약이 많..